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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문화2

종무식 시즌이군요 금일 종무식 안내가 공지사항에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보는 순가 처음 종무식을 참가했던 해가 떠오르네요 그때 저는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회사 입장에서는 당장은 애매한 위치였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는데 꼭 종무식에 참가해 달라고 요청해 주셨었지요 (물론 저는 참가하고 싶었어요) 왜냐하면 소속이나 직책 등등 이런 것을 떠나서라도 제가 우리 회사에 있는 사람들을 다 좋아했었기 때문이었어요 지금도 너무 좋아합니다 (저는 이렇게 약간 순수함이 있어요) 2018년도였으니 지금부터 거의 4년 전 일인데 어떤 뷔페에서 했던 것 같아요 대표님이 이걸 엄청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그 기억이 나요 정말 얼마나 좋은 장소인가를 떠나서 (실제로도 나쁘지 않은 장소였어요) 그 마음이 이해가 되었죠 구성.. 2021. 11. 22.
기본이라는 말의 의미 오늘은 좀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제가 원래 좀 철학적이에요 (아실 분들은 아시지만) 지난달에 추석이 있었는데 포스트를 작성하다 보면 업로드는 늦을 수 있습니다 (양해의 말씀을 올려요) 대부분의 회사에서 추석 선물이 있고 없는 곳이 거의 없을 거라는 생각이 있으실 거 같아요 저희 회사도 추석 같은 명절에는 선물을 줘요 대표님의 편지와 함께요 제가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닌데 회사 생활 한 15~6년쯤 하다 보니까 당연한 거 = 쉬운 거 이런 공식은 아니더라고요 뭐든 것이 그래요 더군다나 아이를 키워보니까 당연했던 부모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이상하게 이게 중년이 되다 보니까 뭘 이런 걸로도 막 눈물이 남 (갯마을 차차차 보도고 펑펑 울고 ㅠㅠ) (아 감리씨~) 모르시는 분들은 패스 아래가 우리.. 2021. 10. 20.